3주전에 선생님께 유선염 절개 수술 받았는데요... 안성에서 진료 받으로 갔던 엄마 입니다.
화농성으로 고생한다고 예약 않했는데도 와서 진찰받으시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진료 다 받고 좋아했는데...ㅠ.ㅠ
어제 부터 가슴이 후끈후끈 찌르듯이 아프고 유두는 만지거나 스쳐도 아프네요
급한데로 산부인과 가서 항생제 처방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모유수유는 않하는데 살짝 유두를 만지면 유즙이 조금 나오더라고요...그래서 젖말리는 약도 처방받아서 먹고 있는데....
어쩌죠?? 아직 열도 없고 빨갛게 부어 오르지는 않아서 화농성으로 진행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항생제 주사 맞으러 또 오라고 하네요....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또 병을 키우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떤사람이 주사기로 고름만 뺄수 있다고 하던데 ...어떤방법이 좋은가요?
그리고 수술부위 관 넣은곳이 한쪽은 잘 붙어서 아물었는데 한쪽은 벌어졌어요.....ㅡㅡ;;;
이거 다 나을면 꼬메야 되나요?? 벌어진게 보기가 싫어서 고민이에요...
병원 휴가기간 이라서 진료는 힘들어서 글 남깁니다... 그동안 산부인과 가서 항생제 맞고 있을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