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쌤, 간호사쌤분들!

작년에 맘모톰으로 수술받고 정기검진중인 사람입니다!^^
제가 자발적으로 이런걸 쓰는게 처음이라 사실 전에도 생각했지만 왠지 어색해서 안 했는데
지난 주에 다시 검진받고 역시 꼭 쓰고싶다 느꼈습니다!

병원 모든 쌤들께 노고에 대한 뿌듯함을 드리고싶은데 방법이 없어, 직접하면 좋지만 이쪽으로나마 인사드리고싶어서요!

친구 어머니소개로 처음 왔는데
그 당시도 좋다라고 느꼈지만 제가 수술은 처음이라 제 몸걱정만 하느라..ㅋㅋ 인사를 제대로 못드렸어요~
지난 주에도 검진하러 갔는데 간호사쌤들께서 얼굴만 봐도 누군지 알아봐주시는건 물론이고
작년 제 모습까지 정확하게 다 기억해주셔서 깜짝놀랐었어요!
(원장쌤! 간호사쌤들 칭찬많이많이 해주세요*,*)
검사받을때도 경직되지않게 원장쌤, 간호사쌤들 모두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좋게 검사 잘 받았습니다 ^^
(엑스레이할때 첨이라 저도모르게 무서워서 겨드랑이에 자꾸 땀나서 왠지 죄송했습니다..)

환자가 얼굴뵙고 인사드리면 더 뿌듯해 해주시고 더 힘내주실 것 같은데 그러질 못해서ㅜㅜ
다음번에 하자니 다음검진이 1년뒤라ㅋㅋ 어떻게해서든 인사를 드리고싶어 이쪽으로 글 남깁니다 ^^

홈페이지보며 병원고민하신분들 계시면 정말 추천!하구요
친구들한테도 저처럼 나중에 고생말고 검진미리 받으라며 이쪽 강추하고있습니당
(친구들이 병원 원장님이 너 아빠냐며..그래서 자꾸홍보하는냐며..너땜에 괜히 정자역갔는데 병원생각났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모두 힘!내시구요
못뵙는 1년간 원장쌤, 간호사쌤분들 모두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