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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작성자
홍희정
작성일
2016-09-16 21:37
조회
167
안녕하세요? 절박한 심정으로 메일 보내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가 올해 69세이신데요.
지난 1988년 갑상선 항진증으로 절제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수술받기 전 정말 수없이 많은 병원을 다녔으나 병원마다 수치는 나쁘지 않다 하여
절제수술을 해주지 않았지만 환자 본인은 약을 먹어도 가슴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의 증상으로
너무나 고통을 받다가 어느 의사선생님께서 절제수술을 해 주시니
그 증상이 감쪽같이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20여년이 지났는데
다시 항진증이 재발하였습니다.
신촌세브란스, 삼성서울병원, 아산병원, 고대병원, 순천향 등
정말 안 가본 병원이 없다시피한데
모두 갑상선 수치가 정상에 가깝다면서 수술은 말도 못꺼내게 하십니다.

하지만 본인은 아침에 일어나면
가슴두근거림, 몸에 힘이 하나도 없음, 불안함, 어지러움, 등등으로
매일 고통을 받으셔서 예전에 수술해주신 의사분을 찾으러 수소문을 했지만
찾지 못하고 한방으로도 양방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아 괴로워하고 계십니다.

제 생각엔 어머니는 다시 절제 수술을 받으시고
차라리 저하증이 온다면 저하증약을 드시면서 여생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은 하나같이 안된다고만 하시고 이렇다할 설명도 없으시구요.
절제 수술을 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